위시빈 여행작가 AB-ROAD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돌아보는 유럽 도시들의 매력
유럽 배낭여행, 유럽 자유여행, 유럽 패키지 여행. 어느덧 유럽 여행은 필수 여행코스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지중해를 옆에 끼고 있는 나라별 도시 6곳. 무지개와 같이 각각 다른 색을 지닌 도시들을 둘러보자.
여행국가: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지브랄타
여행일: 1일
Day 1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
바르셀로나 대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카르타헤나,
콘시스토리얼 팔라치오,
로마 극장 박물관,
지브롤터 / 히브랄타,
Grand Casemates Square,
지브롤터 케이블카,
마르세이유, 마르세유,
노트르담 대성당,
제노바, 제노아,
산 로렌초 성당,
가리발디 광장,
피사,
산 조반니 세례당,
리보르노,
AB-ROAD피카소와 가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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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항구도시로, 천재 화가 피카소와 가우디로 유명한 도시. 투우와 플라멩코로 알려진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대표 도시는 유럽 여행객이라면 꼭 들려야 한다.
바르셀로나 더 알아보기천재 화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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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이름을 내건 미술관은 바르셀로나 외에도 4곳이 더 있다. 그중 이곳은 피카소가 파리로 유학 가기 전까지 실제로 살았던 곳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젊은 시절의 피카소 작품이 모여 있다. 10대에 이미 조형미와 공감간을 이해한 천재 화가의 재능을 엿볼 수 있다.
피카소 미술관 더 알아보기고딕 건축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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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 지구 중심에서 70m 높이의 첨탑을 자랑하는, 이름만으로도 이미 유명한 바르셀로나 대성당. 대리석으로 둘러싸인 성가대석이 볼만한데, 성녀 에우랄리아의 순교 장면이 새겨져 있다. 성당 지하에는 이 13세 소녀의 유해가 모셔져 있다. 길이가 짧거나 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론 입장할 수 없으므로 참고하자.
바르셀로나 대성당 더 알아보기가우디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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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가 직접 설계한 로마 가톨릭 성당. 1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공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건설 자금을 후원자의 기부금으로 충당되므로 공사가 더디다고. 안타깝게도 파밀리아 성당의 완공을 보지 못하고 죽은 가우디의 시신은 지하에 안치되어 있다. 그의 타계 100주기가 되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더 알아보기지중해 연안 최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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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한니발의 아버지가 세운 지중해 연안의 최대 도시 카르타헤나. 로마군에 의해 점령당한 카르타헤아는,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로마의 흔적인 원형 극장과 포로 로마노 등 고대 유적이 남아 있다.
카르타헤나 더 알아보기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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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의 궁전을 떠올리게 할 만큼 고풍스러운 건축물. 스페인 전통 양식 위에 프랑스 디자인을 가미한 건물로, 삼각형 형태의 독특한 건물은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한 것이 특징. 현재 내부에는 2개의 전시관으로 꾸며졌다.
콘시스토리얼 팔라치오 더 알아보기작은 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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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로마의 지배 아래 있던 카르타헤나 거리 곳곳에서는 로마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로마식 극장. 건물 외관만 보면 평범한 박물관 같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고대 건물이 숨은 듯 자리해 있다.
로마 극장 박물관 더 알아보기영국이야 스페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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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반도에 속해 있는데 재밌게도 영국의 소유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때 영국군이 점령했기 때문. 빨간색 우체통과 영국 국기 유니언잭 패턴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지브롤터 / 히브랄타 더 알아보기지브롤터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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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롤터 여행의 시작점 케이스메이츠 광장. 상점마다 내놓은 야외 테이블이 광장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카페에 앉아 지중해의 따뜻한 햇살 아래 노닥거리기 딱 좋다.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2층 건물들은 마치 성벽처럼 든든하게만 느껴진다.
Grand Casemates Square 더 알아보기원숭이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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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롤터는 어디서나 바위산이 보일만큼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다. 때문에 바위산 꼭대기까지 연결된 케이블카마저 이 도시의 명물. 야생 바바리 원숭이를 지척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라고. 장난기 많은 아시아 원숭이와는 정반대의 조용하고 시크한 원숭이를 볼 수 있다.
지브롤터 케이블카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