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수진짱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희정이랑 가을 공주 당일치기!
*2018 올해의 관광도시가 공주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관광하기 좋았던 공주!
통일성있는 안내판, 박물관도 왠지 새거느낌나고ㅋㅋ
*이번 당일치기여행은 백제문화제랑 안 겹쳤지만
여행 이틀 전 추석날에, 친척집이 공주근처라
밤에 잠깐 백제문화제도 갔었는데 지도와 프로그램 표도 보기 좋았고,
공연 프로그램도 너무 재미있었다.
특산품 판매장도 정리가 잘 되어있더라.
한쪽 줄은 알밤로라서 알밤막걸리, 군밤, 밤빵 등을 팔고,
한쪽은 농촌로라서 다른 과일이나 기념품 류 판매하는데
재미있고, 깔끔해보였다.
*공주에 처음 가고, 별 느낌 없었는데
추석에 백제문화제 간거랑 이번 당일치기 여행으로
되게 좋은 느낌 받았다!
*내년 백제문화제에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이번 당일치기여행 비용은 2인 기준 6만원 들었습니다!
*지도 앱에서 안 나오는 버스라도 무조건 물어보세요!
배차간격 큰 버스 기다리는거보다 가까운 데서 내려서 걷는게 나아요!
*커버사진은 저녁먹고 터미널가는 버스에서 찍은 공산성과 축제장입니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공주 종합 버스 터미널 더 알아보기공산성 가기!
웬만한 버스는 다 공산성을 지나치는 것 같다!
가장 먼저 온 버스에 공산성 가냐고 물어봤더니
앞자리 할아버지가 조금 걸어야하지만 간다고 해서 고고씽!
그랬더니 매표소 앞은 아니고 산성시장에서 내려서
공산성 남문로로 올라갔다.
그랬더니 공산성 입장료를 안 내게 되었따...?
공산성이 엄청 큰데 그 안을 계속 걷다가 걷다가 걷다보니
공산성인가 공산정이 나오는데
거기서 내려다보면 시내가 보이고 매표소가 보인다!
공산성 깃발여행
공산성은 엄청 크다!
산성을 따라 걸으면 높고 힘들어서
좀 걷다가 안쪽으로 다녔다!
고창읍성 다닐 때보다 체력이 더 후달리는지
오르막이 더 가파른지 숨찼다....
다니다보면 예쁜 깃발이 나오는데 색깔이 다 다르다.
왜 다른지는 모르고 그냥 색깔 바뀔 때마다 열심히 찍었다ㅋㅋ
처음 만난건 파란깃발
그 다음은 빨간색
하얀색!
까만색ㅋㅋㅋㅋㅋㅋ
깃발여행 마치고 나갈 때 의미 알게되서 기분좋았다ㅋㅋㅋ
동서남북 다 돌은 것이었따!
공산성 매표소 쪽엔 잼난 체험장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장이 있었다!
활쏘기 체험, 복식 체험 할 수 있는 곳인듯!
그리고 코스모스밭이 넓게 있었다!
미르섬은 안 갔는데
미르섬에 갈 시간 없으면
여기 꽃밭 즐겨도 충분할 것 같다!
공주 공산성 더 알아보기영은사 더 알아보기공주 맛집 검색하면
알쓸신잡에 나온거~ 3대천왕에 나온거~ 수요미식회에 나온거~
요렇게 나온다!
그 중에서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은! 공주의 명물! 김피탕!
북경탕수육이었는데 아쉽게도 문을 안열었다ㅠㅠ
추석때문인지 정기휴일이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가까운 산성시장으로 고고
공주 산성시장 검색하면 잔치국수집이 나오기도 했고,
문 연 집도 얼마 없어서
잔치국수집으로 갔다!
희정이는 이 밑반찬이 나오는 순간
아 손맛이 좋은 집이구나 느꼈다고 한다ㅋㅋ
하나씩 시켜먹었는데
비빔국수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같이 준 국물이 맛있었으니
잔치국수도 맛있었을거다!
잔치국수는 한두입 먹어서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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