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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 톺아보기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1. 5. 10:22
    위시빈 여행작가 Kim Daehyeon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괌 톺아보기


    사랑하는 사람과 한 번, 가족과 함께 한 번, 친구들과 함께 또 한 번 !
    리조트 휴양여행이 아닌 괌 구석구석 톺아보기
    # 본 여행기는 여러차례 방문한 괌을 모두 묶어두었습니다.
    # 내용이 꽤 깁니다, 천천히 보세요^0^

    여행국가: 괌
    여행일: 5일

    #토요타렌트카 괌

    괌 저렴한 렌트카 도요타렌트카
    필자는 괌 여행을 떠날 때 마다 자동차를 꼭 렌트한다.
    공항에 위치한 허츠렌트카도 이용해봤지만 도요타렌트카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공항에서 바로 받을 수는 없지만 약 5분거리의 렌트카사무소로 픽업서비스를 유료($10)로 지원한다.
    구글 검색창에 검색하면 쉽게 한글로 된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괌 여행 중 발이되어준 카마로(범블비)는 24시간에 $98이다. 다른 업체에 비해 가장 저렴하다.
    그 외 여러명이 괌에 여행을 간다면 토요타 차량 SUV(7인까지 가능) 하이랜더($80), 4인승 SUV 라브4($63)를 추천한다.
    세단들도 있으니 맘에드는 차량을 렌트해서 괌의 해안도로를 즐기는 것도 괌 여행의 묘미이다.
    디젤차량은 없으며 유류비가 우리 나라에 비하여 저렴하다.
    주유는 기본적으로 셀프라 주유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외국인은 직원들이 잘 도와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레오팔레스 리조트, 괌 (Leo Palace Resort, Guam)

    레오팔레스 리조트, 괌
    괌에는 굉장히 많은 리조트들이 있다.
    사실 사이판은 많은 호텔 그룹들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아직 괌은 시장상황이 좋은 편이다.
    레오팔레스 리조트는 일본계 호텔로 해안가가 아닌 내륙에 위치하고 있지만 가장 큰 부지를 자랑한다.
    호텔룸과 가족들을 위한 커넥팅룸, 취사가 가능한 펜션 방도 따로 있다.
    번화가인 투몬까지도 약 20분 정도 걸리고 괌의 중앙에 위치해 비슷한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용객이 많지 않아 조용한 것도 장점이다.
    숙박비용은 다른 리조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처음 방문하면 낙후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근래 새로 건축된 두짓타니를 제외하면 2위 정도의 최신 리조트이다.
    괌의 리조트들은 대부분 몇 십년을 넘겼기 때문에 겉으로는 깨끗해도 배수 등은 낙후되어있으니,
    괌으로 처음 떠난다면 이를 꼭 참고해야한다.
    다른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불편함이 있으면 바로 객실변경을 요청해야 한다.
    직원들이 이러한 컴플레인에 익숙해하는 편이다.
    레오팔레스의 수영장은 다른 리조트에 비하면 낮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 리조트에 숙박할 경우 투몬 쪽의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것을 더욱 추천한다.
    하지만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레오팔레스가 제격이다.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

    그 유명한 제프버거, 제프파이러츠 코브
    [괌 최고의 제프 치즈머거] 라고 입구에 한글로 쓰여져 있다.
    제프파이러츠 코브는 괌에 도착한 첫 날마다 꼭 방문하는 식당으로, 해안가에서 바람을 맞으며 맛좋은 버거와 함께 괌에 왔다는 것을 실감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고화질로 잘 찍어둔 사진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뿐이라 아쉽다.
    제프 파이러츠 코브의 대표메뉴 제프버거이다.
    여럿이서 가면 버거 두개와 다른 메뉴, 둘이서 가면 버거 한개와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버팔로윙과 샐러드, 짭쪼름한 맛이 계속해서 먹게끔 만드는 맛이다.
    괌에 오면 꼭 레드라이스를 찾아 먹는다.
    우리 쌀밥과 비슷한데 더욱 찰진 맛이 난다.
    흰쌀밥과 레드라이스를 고를 수 있는 곳도 있는데 계속해서 레드라이스만 먹고 온다.
    사진이 부족해 제프파이러츠에 대한 포스트는 짧게 작성할 수 밖에 없지만
    피쉬앤 칩스, 플래터 등등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물론 맥주도 팔고 있으니 운전자를 제외하곤 가볍게 즐겨보는 것도 좋다.
    바로 앞 해변가로 나가 발도 적셔보고,
    이나라한 자연풀이나 탈로포포폭포를 가는 길이기 때문에 드라이브도 할겸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 더 알아보기

    #탈로포포 폭포 & 요코이 동굴

    괌 탈로포포폭포와 요코이동굴 방문기
    1. 탈로포포폭포
    괌 여행 중 관광지라 하면 대표적으로 사랑의절벽이 있지만 이나라한 자연 풀을 갈 일이 있어 남쪽으로 내려가게 되면 탈로포포폭포와 요코이동굴도 가볼만 한 곳이다.
    탈로포포폭포(정확히는 탈로포포폭포 파크)는 한국인이 만든 작은 공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엄청난 기대를 갖고 방문하기 보다는 괌에서 케이블카도 타보고 폭포도 보고, 전쟁이 끝난 줄 모르고 28년간 정글 생활을 한 일본군 요코이가 생활 했던 요코이 동굴을 볼 수 있다는 것으로 방문하는게 더욱 좋을 듯하다.
    폭포라고 해서, 요코이 동굴이라고 해서 큰 기대와 함께 찾아간 경우엔 왠지모를 실망을 하고 오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탈로포포폭포는 유일한 괌의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인이 개발하고 만들어졌다.
    탈로포포폭포의 입장료는 $20이다. 폭포까지 내려가는 왕복 케이블카와 괌역사박물관, 요코이동굴, 전망대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 외 모노레일이나 몇 가지 어트랙션(아동용), 귀신의집 등은 추가 요금이 든다. 설립자가 작고하고 어트랙션들은 운영되지 않는 것 같았다.
    탈로포포파크에 입장하기 전에 입구에서 파는 물을 사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사진은 촬영하지 않았지만 이 곳에는 러브랜드가 있다.
    성인 조각상들을 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제주도에도 있는 그런 시설이 있지만 제주의 러브랜드 만큼 크거나 잘 만들어 놓지는 않은 편이다.
    돌아다니는 닭도 볼 수 있고, 느긋하게 누워있는 강아지도 구경하다가 폭포를 보기 위해 이동하려면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높은 곳을 좋아하지 않아 케이블카를 타지 않지만 이 곳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그리 오래걸리진 않고 폭포쪽으로 내려갈 수 있다. 탈로포포폭포를 방문한 날과 그 전날 모두 비가 내려서 물은 많지만 깨끗하지 않아 아쉬웠다.
    탈로포포폭포는 몇 단계로 내려온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그 주변을 크게 돌면서 폭포들을 볼 수 있다.
    이전에도 언급했듯 날씨가 좋지 않았던게 너무 아쉬웠다. 어떻게든 멋진게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다.
    이곳에서는 돼지 사료도 팔고 있다. 돼지 사료라기 보단 돼지밥(?) 정도 되는데 돼지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다.
    사진에서 보이듯 외곽을 걸어 돌기 때문에 풀냄새를 맘껏 맡을 수 있다. 모기가 많은지 여기저기서 풀을 태운다.
    필자의 어머님도 사진을 좋아하시는데 저 흙탕물을 그렇게도 아쉬워 하셨다.
    산책로 중간마다 정자나 벤치들이 있어 날씨가 좋았더라면 앉아 쉴 수 있었을 것인데 필자는 그러지는 못했다.
    산책로를 따라 폭포를 구경하다 보면 요코이동굴과 괌역사박물관, 기념품상점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2. 요코이 동굴
    요코이동굴(요꼬이동굴)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었던 요코이가 정글 속으로 숨어들었고 동굴을 만들어 지냈던 곳이다.
    요코이는 2차 세계대전 종전 소식을 듣지 못하고 28년간 숨어지내다 발견되어 일본으로 귀환하였다고 한다.
    요코이동굴은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겠다.
    동굴이라기 보다는 숨어있는 벙커가 더 맞다고 보면된다.
    필자는 탈로포포폭포만을 보러 갔다가 요코이동굴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동굴이 있나보다했다.
    요코이동굴은 탈로포포폭포를 모두 돌아본 후 정글 속으로 좀 더 깊숙히 들어가야 한다.
    괌에서 모기에 물린 건 99%가 요코이동굴을 들어가면서였다.
    열심히 걸어 도착한 필자와 동생은 뭔가 허탈한 기분이 들었다. (사실은 사실이다.)
    위 사진은 요코이동굴을 재현해 놓은 것으로 요코이가 저 안에서 지냈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사진으로는 동생과 저 안에 들어가 찍은 사진이 있지만 굉장히 좁아 정말 불편했을 것이라는 생각만(!) 하였다.
    내가 일본인이었다면 감회가 새롭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실물도 있다. 위 사진 처럼 재현해 놓은 이유는 실제로 보면 위 입구만 보이기 때문이고,
    내부로 들어갈 수는 당연히 없기 때문이다.
    현재는 내부를 막아두어 아무도 들어가 볼 수는 없다.
    요코이동굴에 관련된 안내판과 언론에서 다룬 내용 등을 보며 예전에 TV에서 본 듯한 기억이 났다.
    아마 알았더라면 탈로포포폭포만 돌아보고 쉬다가 바로 복귀했을 것 같다.
    탈로포포폭포 파크에는 기념품상점과 괌 역사박물관도 함께 있다.
    폭포를 모두 돌아보면 도착하고 왼쪽으로 돌아 요코이동굴을 가게 되있다. 오른쪽으로 돌아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복귀하게 된다.
    탈로포포폭포에 대한 평을 보면 혹평이 굉장히 많다.
    그 이유는 주로 허술한 관리 때문이다. 역사박물관 또한 굉장히 작아 관광객에게 감흥을 주기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러브랜드와 요코이동굴 또한 그리 만족스럽지는 못한 곳이다.
    필자는 괌을 수차례 방문했기에 이곳을 찾았지만, 괌 여행을 처음 간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단, 이나라한 자연풀 주변에서 지내면서 그 주변을 다닐 땐 가볼만 하다.
    괌 남부라 투몬시내쪽에서는 꽤 거리가 있는데 굳이 찾아갈 필요까지는 없다는 뜻이다.
    본 내용은 개인블로그에서 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
    탈로포포 폭포 & 요코이 동굴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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