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eunjin33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뉴질랜드 배낭여행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떠난 뉴질랜드 배낭여행. 사실 배낭여행의 꽃은 유럽인데 친구가 뉴질랜드 가자는 말에 아무 생각 없이 떠났던. 여행은 2달여간 했는데 친구와는 한달만 함께 다니고 나머지 한달은 혼자서 배낭 여행을 하게 됐습니다. 혼자 여행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여행국가: 뉴질랜드
여행일: 24일
인천공항
인천공항에서 5시쯤?에 출발하는 오클랜드까지 직항인 대한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친구는 이미 3주전에 미리 도착해 있어서 제가 뒤따라서 출발하게 됐습니다! 비행기 가격은 왕복으로 카드 할인 받아서 140만원 정도 였습니다. 비행기표를 좀 급하게 구하게 되가지고 많이 할인은 못 받았는데 그래도 나름 잘 구했다고 생각하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오클랜드 국제공항
한국에서 오클랜드까지 갈때는 약 1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렇게 장시간 비행은 처음이었기에 진심 목이 뿌러지는 줄...ㅋㅋㅋㅋㅋ 왜 사람들이 목베게를 반드시 사수하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저는 공항 버스를 타고 우선 친구가 있는 시티로 출발! 만나서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할 계획이었기에 서둘러 갔습니다!! 우선은 시티에 내려서 핸드폰 개통부터 했습니다! 핸드폰 유심칩을 사고 여기서는 몇기가씩 충전하는 개념인데 처음에는 유심칩 사면서 기본이 있어서 그렇게 구매 했었습니다!
오클랜드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로토루아 더 알아보기숙소
뉴질랜드에서 2달동안 숙소는 모두 YHA로 통일했는데 다른 이유는 없었고 이 숙소는 국제유스호스텔 홈페이지 들어가서 신청하면 조금 할인 되는게 있어서 이용하게 됐습니다. 마침 뉴질랜드 전 지역에 모두 YHA가 있기도 했고요! 장기간에 배낭여행이었기에 절약하는 마음으로..ㅋㅋㅋㅋ 그리고 숙소 가격은 지역에 따라 다 다르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저는 대부분 모두 4인실을 이용했습니다! 지역마다 4인실 크기도 모두 다른데 로토루아 숙소는 조금 작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지역간에 이동은 인터시티를 이용했는데 한국으로 치면 고속버스 같은 겁니다! 근데 이 고속버스에는 엄청난 비밀이...ㅋㅋㅋㅋ(동환줄...ㅋㅋㅋ) 바로 그 버스를 이용하는 첫 예매자는 거리가 어디까지든 불문하고 무조건 $1 라는 사실!!!!!!! 대박이지 않나요?? 물론 저는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ㅎㅎㅎ 부지런하게 계획 짜셔서 득템을 하시기 바랍니다!ㅋㅋㅋ
YHA 로토루아 더 알아보기마트
count down은 한국의 이마트? 롯데마트? 같은 개념입니다! 저는 배낭여행자였기도 했고 뉴질랜드 자체가 딱히 음식이 유명하거나 그런게 아니어서 2달여간 거의 다 해먹어서 진짜 많이 애용한 마트였습니다! 특히 뉴질랜드가 소고기가 진짜 쌉니다. 대박. 마트에서 5000원짜리 사다가 요리해 먹어도 과장 좀 보태서 레스토랑급 요리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요리사가 중간과정을 어떻게 거치냐가 문제겠지만요...ㅎㅎ 저는 ...ㅎㅎ 제가 맛있게 먹으면 된거죠!!...(근데 왜 눈물이 나는거 같죠..?ㅋㅋㅋ)
카운트다운 로토루아점 더 알아보기호수
뉴질랜드가면 빠지지 않고 있는게 바로 호수입니다. 어딜가나 어느 지역을 가나 다 있음요. 처음에는 이 호수 보고 진짜 너무 좋다, 힐링이다, 뭐다, 그랬지만 2달 후 드는 생각 도시 보고 싶다. 반짝이는 불빛이 보고 싶다!!!!ㅋㅋㅋㅋ 이래서 사람은 간사하다고 하는 건가봐요. 고작 2달이었는데...ㅎ
호수는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로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가는 길목마저도 너무 한적하고 힐링되는 곳입니다.
새가 진짜 많음.
로토루아 호수 더 알아보기박물관
호수에 간다음 가버먼트 가든이 가까이에 있어서 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로토루아에서는 대부분 모두 걸어서 다녔습니다. 버스가 없다는게 함정..ㅋㅋ 사실 로토루아는 막 뭔가 볼거리가 많고 그런 곳은 아니고 액티비티 같은 투어를 하러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희의 주된 목적은 그냥 쉬는 거였기에 동네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쉬고 그랬던거 같아요.
이곳은 박물관인데 외관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박물관은 들어가지 않고 기념품샵이랑 커피숍에만 갔었는데 그냥 이렇게 외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앞 잔디가 어르신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 뭔가 그 삶이 부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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