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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의 숨은 도시 BEST 7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1. 12. 04:43
    위시빈 여행작가 여행또또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아지기 전에 얼른 다녀와!!


    남들 다 가는 뻔한 유럽이 아닌 신선하고 새로운 유럽으로 떠나보자!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유럽의 숨어있는 도시들. 국가는 알았지만 처음 들어보는 도시부터 아예 낯선 국가의 도시까지 준비해보았다:)!

    *명소 이름을 누르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여행국가: 이탈리아,슬로베니아,슬로바키아,불가리아,폴란드
    여행일: 1일


    #유럽은 좋은데 뻔한 곳은 싫다면

    숨어있어 더 매력적인 여행지
    ⓒwikipedia
    유럽 7개의 국가에 숨어있는 7개의 도시를 소개할게.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이름을 외워두고 버킷리스트에 적어두길 바라며, 비행기 표를 사는 것부터 여행이 시작되는거 알지?_?

    #탈린

    동화 속에서 여행하는 듯한 도시
    ⓒpixabay
    '에스토니아'가 최근 해외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낯선 나라인 것 같아. '발트해의 진주'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을 소개할게. 탈린은 좁고 구불구불한 구시가지의 골목이 매력적인 도시야. 거리는 중세의 이름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돌담길도 800년 이상의 역사가 그대로 담겨있어X)

    ⓒFlickr_Mark Litwintschik
    탈린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손꼽히는 '카타리나 골목'은 에스토니아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중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골목골목의 숨겨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해가 진 후에 구시가지의 전망대에 올라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불빛을 한 번에 바라보는 것도 완전 추천!!
    탈린 더 알아보기

    #그다인스크

    알록달록한 건물과 항구의 조화
    ⓒwikimedia
    폴란드 발트 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 그단스크. 독일 바로 옆에 위치하지만, 한국인 대학생의 필수 유럽 여행코스에는 잘 빠지곤 하는 폴란드로 (남들보다 미리!!) 떠나보자!

    ⓒpixabay
    항구를 거닐며 볼 수 있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에 마음이 다 따뜻해져~! 폴란드의 이 아름다운 전통 건축 양식이 마을을 더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준달까. 더불어 겨울 시즌에는 감옥탑 옆에 벤글로비 광장(Targ Węglowy)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니 제대로 예쁜 도시를 만날 수 있을거야:)
    그다인스크 더 알아보기

    #브라티슬라바

    도나우 강을 따라 흐르는 아늑함
    ⓒwikimedia
    다른 동유럽 국가보다 작지만 아늑함이 매력적인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 슬로바키아가 1993년 체코와 분리되어 독립 국가가 되면서 브라티슬라바는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짧은 수도'가 되었다고해.

    ⓒAB-ROAD
    브라티슬라바의 구시가지는 특유의 운치가 있으니 야외 카페나 펍에 앉아 이 분위기를 꼭 즐겨보길 바라. 야경 또한 빼놓을 수 없지! 특히나 새로 지어진 '에스엔페 다리'의 조명과 함께 하는 브라티슬라바는 과거과 현재의 조화를 한눈에 보여준다구!!
    브라티슬라바 더 알아보기

    #류블랴나

    잔잔한 호수와 더불어 사색 즐기기
    ⓒwikipedia
    동유럽 하면 생각나는 느낌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 슬로베니아에는 오래된 성들이 많기 때문에 이 성들을 숙박 시설이나 박물관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동유럽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더불에 고성에서 밤을 보낼 수 있다니 생각만해도 설레지 않아?_?

    ⓒwikipedia
    슬로베니아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론리플래닛에서 뽑은 '2014 최고 유럽 여행지' 2위에 선정될 정도로 인증된 아름다운 도시야. 슬로베니아를 들어보지 못했더라도 위의 사진 '블레드 호수'는 한 번쯤 봤지?? 세계에서 숨겨진 보석이라는 이 호수를 꼭 거닐어보길~!!
    류블랴나 더 알아보기

    #소피아

    유럽의 수도 중에 가장 조용한 곳
    ⓒwikipedia
    유럽의 수도 중에서 조용한 수도라니 얼마나 한적한 나라일까? 소피아는 불가리아의 수도야. 다른 유럽처럼 성수기는 여름이라고 하지만, 선선하며 햇볕이 좋은 가을이 여행하기에 조금 더 좋다구해. 그리고, 소피아에서는 시내를 걷다 보면 미네랄 온천수가 무료로 제공되는 구역이 있어! (완전 이득!!)

    ⓒpixabay
    사진에 보이는 '이반 바조프 국립 극장'은 소피아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이자 랜드마크야. 앞에 위치한 시민 공원에서 한적한 여유를 느끼는 것이 소피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지 :-)
    소피아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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