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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에 유럽을 여행하는 7가지 이유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1. 12. 06:33
    위시빈 여행작가 여행또또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지금 당장 유럽행 비행기 예약해둬


    여름 방학, 난 분명 유럽을 갔는데 기차역에서 "이쪽이야!"하는 한국어를 들었다면...당신에게 겨울에 유럽 갈 준비를 당장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다. 여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겨울에 유럽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설경 뿐만 아니라 겨울철 대표 음식, 크리스마스 마켓, 오로라 투어까지 소개해보겠다:)

    *명소 이름을 누르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여행국가: 영국,아이슬란드,프랑스,스위스
    여행일: 1일


    #레이캬비크

    겨울에 하는 온천이 진짜 온천
    ⓒFlickr_Jason Eppink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블루라군(Blue Lagoon). 아이슬란드에 방문한 사람이라면 꼭 가보는 휴양지 중 하나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좋은 온천이지만, 겨울 눈으로 뒤덮힌 곳 속에서 하는 온천은 가히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Wikipedia
    아이슬란드인이 추천하는 블루라군의 최적기 역시 영하 10도에 몸이 오들오들 떨리는 겨울이다. 비키니를 입고 머리는 시원하게 몸은 뜨끈하게 녹이는 아이슬란드에서의 겨울 온천을 꼭 경험해보길!!

    참! 아이슬란드의 온천수는 피부에 당연히 좋고, 실리카 머드를 묻히고 있다가 씻어내면 각질까지 말끔해진다는 것 꿀팁 중의 꿀팁!!

    레이캬비크 더 알아보기

    #아쿠레이리

    아이슬란드하면 오로라, 오로라하면 아이슬란드
    ⓒWikipedia
    단지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 아이슬란드로의 여행을 결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보는 또 하나의 낯선 자연현상 오로라. 오로라(Aurora)는 라틴어로 '새벽'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Flickr_Claudia Regina
    아이슬란드에서는 '오로라 투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보통 저녁 8-9시쯤 함께 버스를 타고 시골방향으로 이동해서 자정 즈음에 레이캬비크로 돌아오는 투어가 많다. 물론 수도 레이캬비크에서도 볼 수 있지만 밤의 가로등 불빛도 엄는 깜깜한 도시가 더 잘 보이기에 투어를 떠나는 것!
    아쿠레이리 더 알아보기

    #쾰른

    겨울을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크리스마스 마켓
    ⓒWikimedia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독일, 그 중에서도 독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쾰른에 있다. 쾰른 시에서만 무려 7개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고 하니 독일사람들의 크리스마스 마켓 사랑을 엿볼 수 있겠다. 사진만 봐도 빛나는 크리스마스 불빛에 설레어 당장 떠나고싶지 아니한가!!

    ⓒWikipedia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주로 수공예품을 많이 파는데, 쾰른의 마켓에는 간단한 간식이나 음식거리도 굉장히 많이 판다고 한다. (사실 마켓의 묘미는 구경하며 이것저것 먹는 재미 아닌가! 허허)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면 왜 겨울의 유럽에 와야하는지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겨울의 유럽이 추워서 야외에 얼마나 오래있겠냐 하겠지만, 추울 즈음에 마켓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따뜻한 와인 글루바인(Glühwein) 한 잔이면 몸 깊숙히 따땃함이 전해진다. 글루바인 한 잔은 약 4유로면 충분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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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모리츠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
    ⓒWikimedia
    스위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새하얀 알프스. 그 알프스에서 스키(혹은 보드)를 타고 신나게 미끄러지며 내려올 수 있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다는 것 보다도 스위스가 겨울에 더욱 빛나는 이유는 하얀 눈처럼 순수한 사람들의 인심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Wikipedia
    생 모리츠는 호화로운 휴양도시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워낙 비싼 스위스 물가도 한 몫 하겠지만, 설경이 아름다워 유명인들의 별장이 꽤 많이 들어서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알프스와 온천이 함께 자리잡은 도시라니 겨울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도시가 있을까 싶다.
    생 모리츠 더 알아보기

    #발레

    따끈한 치즈를 녹여 먹는 라클렛
    ⓒFlickr_Benjamin Jopen
    햇살이 뜨거운 스위스의 여름에 불 앞에서 치즈를 녹여 라클렛을 먹는 상상만해도 벌써 덥다. 퐁듀와 함께 스위스의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라클렛(Raclette)은 역시 겨울에 먹는게 딱이다. 라클렛은 감자나 야채 등을 구워 녹인 치즈와 함께 먹는 음식이다.

    ⓒFlickr_Alex Toulemonde
    전통적인 방식은 큰 덩어리의 치즈의 녹는 부분을 긁어 감자나 오이와 함께 먹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작은 용기에 따로 치즈를 덜어 해먹는다. 직접 만들어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고, 오랜 시간 이야기하며 먹기에 딱이라서 파티 음식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발레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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