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시빈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야경이 이쁜 비엔나 여행기
시빈이 왔시빈!!
오늘은 nicky님의 비엔나 여행이시빈!!
(http://moviebyun.blog.me/)
날씨도 흐렸지만 이곳 저곳 열심히 다니시고 좋은 사진을 많이 찍으셨시빈!!
여행국가: 오스트리아
여행일: 2일
비엔나의 랜드 마크 슈테판 대성당 - 1
시차적응 따위는 없었다 ㅋㅋㅋㅋ
아마 30시간 정도 눈을 뜨고 있었으니
그냥 씻고 침대에 눕자 마자 잠에 빠졌고,
깨어나니 새벽 4시..
아.... 집에서는 이렇게 깬 적이 없으니..
이것도 나름 시차적응이려나.....
이번 여행! 특히 비엔나 여행에서는... 날씨 운이 정말 없었다..
어쩜..;;;
그리 비가 쏟아지니.ㅠㅠㅠ
새벽 동트기를 기다렸다가..
씻고, 숙소 앞에 있는 슈테판 대성당에 가보기로 했다.
이른 아침. 사람이 아무도 없는 슈테판 대성당이라....
비엔나에 머무는 동안 슈테판 대성당을 참 많이 왔다 갔다 했는데 ㅋㅋㅋㅋ
더 왔다갔다 하지 못한게 조금 아쉽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내리는 슈테판 대성당 / 맑은 날의 슈테판 대성당 / 한밤의 슈테판 대성당을 볼 수 있다~
(여러날에 걸쳐 찍었던 슈테판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334495DA8F9D728)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찍은 슈테판 대성당의 야경...
다른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ㅠㅠㅠ
그리고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야경이 잘 보이지 않았다.
이사진도 첫날! 그나마 날씨가 좋았던 첫날에 춰음이자 마지막으로 허락했던
슈테판 대성당의 야경이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D68375DA8F9D82A)
슈테판 대성당 (Stephansdom)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건물로서
1147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설을 시작하였고,
1258년 빈을 휩쓸었던 대화재로 전소되었다가
1263년 보헤미아 왕에 의해 재건되었다.
1359년 합스부르크 왕가가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을 헐어버리고
고딕양식으로 개축하였고,
1683년에는 터키군
1945년 독일군에 의해 많이 파괴되었으나
전쟁이 끝난 후 복구를 시작하여 대부분 옛 모습을 찾았다.
성당 이름은 그리스도교 역사상 최고의 순교자로 기록된 성인 슈테판에서 딴 것이다.
출처 : 네이버 두산 백과![](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6933D5DA8F9DA0D)
카메라 앵글 하나에 슈테판 대성당의 모습을 잡기란 쉽지 않다.
이럴땐 망원렌즈가 필요한데...
비싸.ㅠㅠㅠ
사진을 잘 찍고픈 욕심은 있는데...
많은 돈을 투자하지는 않고..
흠.. 그래도 기억을 남기는데에는 이런 사진이 좋긴 하지 ㅋㅋㅋㅋ
쨌든!
슈테판 대성당은 숙소에서 꽤나 가깝고,
관광을 하면서 참 많이 봤던 성당이다.
그리고 볼때마다 우와.. 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단 말이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3E5335DA8F9DB2A)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DEC415DA8F9DC28)
꽤나 오래된 모습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성당의 외부 모습...
숙소가 슈테판 대성당 근처에 있다보니..
아침 일찍 아무도 없는 고요한 성당의 모습을 오롯이 다 느낄 수 있었다.
그점이 정말 정말 좋았다.
슈테판 대성당 앞엔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잘 돌아다니기도 잘 보기도 힘든데..
그냥 아침 산책겸 천천히 뒤 돌아가면서 천천히 볼 수 있는
이 새벽 시간...
그냥 그 시간이 너무너무 좋았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39D2385DA8F9DD29)
역시 성당 뒤쪽...
3월 말이었는데...
한겨울 같은 스산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날씨도 뭐.ㅠㅠ
아.. 동유럽의 날씨는 정말.ㅠㅠ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55B475DA8F9DF28)
전체를 정말 찍고 싶었다.
슈테판 대 성당의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다 담고 싶었다..
헬맄탬이 있었다면 다 담았겠지...
광각렌즈가 있었다면 다 담을 수 있었을 까???
밑에서 쳐다본 슈테판 대성당의 높은 첨답은...
보이질 않는다......
인간이 만든 건축물앞에
우리 인간들은 한없이 작아질 수 밖에 없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E8B455DA8F9E029)
슈테판 대 성당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작은 동상
이렇게 보니 한 눈에 슈테판 대 성당이 다 보인다...
아마 이 부분이 없다면..
다 보기는 힘들었겠지.........
현재도 꾸준히 복구중에 있다.
공사하는 모습이 보이고.
철조망으로 가려진 슈테판 대성당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언제쯤 복구가 다 될까???
다 되고 나서 나는 다시 이 곳에 올 수 있을까??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34244D5DA8F9E127)
성 슈테판 대성당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