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시빈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마음속 1순위 여행지, 화창했던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오늘은 꿈꿔왔던 스페인으로 떠나신 미니밤비님의 일정을 가져왔시빈^^
(http://blog.naver.com/cloud147)
스페인 핵심도시 바르셀로나에서의 2박3일여행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시빈? ~~~@
여행국가: 스페인
여행일: 3일
바르셀로나 더 알아보기바르셀로나 여행의 시작! 공항에서부터
늘 마음의 1순위였던 여행지. 실천에 옮기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한달도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급하게 준비하여 떠나게된 스페인!! 날씨마저 너무나도 화창했던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바르셀로나 직항 취항기념으로 아시아나직항기를 타고 11시간 20분을 날아 슝 - 무엇보다 시간이 아까운 직장인이기에 마드리드를 포기하고 선택한 직항기에 나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더 알아보기먹물빠에야가 유명한 La Fonda
Check in 을 하고 짐을 정리한 후에, 가우디의 가로등이 있는 레이알 광장으로 이동. 여유롭게 광장에서 쉬는사람들과 분장을 하고 신이나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 여러 광경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리고 고픈배를 붙잡고 너무나 먹고싶었던 먹물빠에야를 먹으러 La Fonda 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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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알광장에서 너무나도 가까운곳에 위치한 라폰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분위기가 좋은 이곳에서 먹물빠에야와 샹그리아를 주문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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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샹그리아가 너무 맛있다 >;_<; 달콤함에 취하는 느낌.
빵은 너무 단단해서 폭풍 칼질에도 끄떡이 없어서 ; 손으로 뜯어먹었다 와구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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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아와 빵으로 분위기에 한껏 취해있을 즈음 등장한 먹물빠에야!! 비쥬얼은 비록 저렇지만, 해산물과 짭짤한 먹물이 너무나도 맛있었다 스페인사람들은 짜게 먹는다는말에 얼마나 짜게 먹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음식들에 따로 소금을 빼달라는 말을 한적이 없지만, 계속 먹다보면 짜긴 짜다. 그래도 맛있졍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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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일찍 들어왔는데 하루종일 식사를 즐기는것처럼 일어날 기세가 없었던 옆테이블 사람들.
느긋한 분위기에 한껏 취해있던 우리는 조심스레 웨이터에게 계산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스페인은 계산을 하려면 제법 긴시간이 걸린다는점.
웨이터가 계산서를 가지고 자리에 오면 돈을 테이블에 놔두고 나가는방법과
계산서를 가지고 왔을때 돈을 전달하여서 거스름돈을 요청하는방법,
카드를 보여주면 카드결제기를 자리로 가지고 와서 PIN 번호를 누르고 결제를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
(이럴 경우 별로로 동전을 팁으로 놔두고 가야한다는걸 마지막날 알아버렸다 ;)
라폰다 더 알아보기걷기좋은 거리 람블라에 가다
라폰다에서 람블라 거리를 걸으며 아- 여기가 바르셀로나구나!!
활기찬 거리와 한껏 흥이난 사람들과 그 분위기가 너무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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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광장방향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왼편에 나오는 보케리아 시장 !
8시 반쯤, 경비아저씨로 보이는 분이 문을 닫으려고 하셨다.
보케리아 시장은 다음에 북적북적 거릴때 가는걸로 하고 원래의 목적지인 카탈루냐 광장으로 이동 !
람블라 거리, 람블라스 거리 더 알아보기저녁시간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카탈루냐 광장
카탈루냐 광장에는 저녁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비눗방울을 만드는 아저씨와 귀여운 아이들. 바르셀로나가 점점 좋아진다.
카탈루냐 광장 더 알아보기카사바트요의 야경을 즐겨보자
카탈루냐 광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너무나도 보고싶은 까사바트요의 야경을 보러 그라시아 거리로 향한다. 람블라거리에서 직선으로 쭉 - 걸으면 왼편에 나오는 까사바트요! 까사바트요는 batllo 씨의 집(casa) 이라는 의미. 사람의 인체를 형상화 했다고 하여, 당시에는 흉측하다는 얘기를 듣기도 하였지만 이보다 더 가우디스러울수 있을까! 두근두근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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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날 너무나 흥분시킨 까사바트요의 야경 !!!!
까사바트요의 내부는 다음 낮일정에 둘러볼 예정이지만, 정말 낮보다 밤이 더 황홀한 까사바트요이다.
비록 외관밖에 보지 못하였지만 해골모양과 뼈모양의 기둥. 그 모든것이 너무 경이롭기만 했다.
그리고 어쩜 평범한 길거리에 평범한 건물들 사이에 아무렇지 않게 이런 건물이 있을 수 있는건지.
점점 바르셀로나가 좋아진다. 히잉 그렇게 수많은 사진을 찍어보고, 까사바트요 야경과 그라시아 거리를 둘러본 우리는 더 늦기전에 숙소로 돌아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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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길에 람블라 거리에서 치즈 젤라또도 한입! (엄청난 치즈맛이었다 ㅋㅋㅋ) 여름이라 해가 9시 40분쯤은 되어야 지다보니, 저녁인지 밤인지 구분이 되지않아 신나게 돌아다녔던 덕분에 11시에 방에도착하고는 씻자마자 침대에 폭- 묻혀서 꿀잠을 잤다. 1일차의 일정은 여기서 끝나지만, 두근두근 설레이는 스페인 여행은 이제 시작.
카사 바뜨요 더 알아보기 Day 2
츄레리아,
피카소 미술관,
바르셀로나 대성당,
포트 벨, 벨 항구,
엘 레이 데 라 감바 1,
캄프 노우 스타디움,
보케리아 시장, 산 호셉 시장,
카사 바뜨요,
에스파냐 광장, 매직 분수, 몬주익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