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달코밍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거제도 관광지 가볼만한 곳 정리 :)
가족과 함께 거제도 여행을 다녀와서, 가볼만한 관광지 목록을 정리해보았어요. 누구나 가는 필수 코스부터, 바다 뷰를 가진 카페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 거제도 여행을 간다면 확인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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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1. 해금강 바위(+외도 유람선)
거제도 여행에 있어서 외도 관광은 필수라고 볼 수 있을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다. 외도를 가기위해서는 유람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거제도에는 약 7개 정도의 선착장과 유람선이 있다.
숙소나 동선 상 알맞는 곳에서 선착장을 이용하면 된다.
필자가 다녀왔던 해금강유람선 선착장은 거제도의 핫한 관광지인 바람의언덕, 신선대가 모여있는 곳에 위치해있고 주차공간 또한 매우 넉넉한 편이다.
해금강 유람선의 경우 작은 배를 이용하여 운행을 하기에 흔들림이 조금 있는 편이다. 하지만 해금강 바위를 관람할 때 작은 배의 몸체를 이용하여 안쪽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외도 유람선의 코스는 어떤 유람선을 타나 대부분 똑같다. 해금강 바위를 관람하고 외도로 들어가서 1시간 30분 있다가 나오는 코스이다. 해금강 바위도 외도를 가면서 꼭 보아야 할, 놓치면 안되는 명소 중 한 곳이다.
해금강 유람선 더 알아보기2. 아름다운 정원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는 사유지로 아기자기하게 정원을 가꾸어 놓은 곳이다.
외도 보타니아 더 알아보기3. 신선대 전망대
사실 이 전망대의 경우 신선대 전망대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신선대가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 전망대를 가볼만한 곳으로 꼽은 이유는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어떤 섬인지 안내가 잘 되어있다.
바다가 보이는 수려한 경관이다보니 구지 신선대가 아니어도 차 세워서 내려볼만하다. 이쪽 근처가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이 모여있는 관광지이기에 잠깐 들렀다 가기에도 좋다.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올 수 있다.
신선대전망대 더 알아보기4.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오는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은 드라마에서도 많이 등장했던 곳으로 나름대로 거제도에서 잘 알려진 명소이다. 일명 바람의 언덕은 머리카락으로 싸다구 맞는 언덕이라고도 할 만큼 바람이 강렬하게 불어온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면 주차가 정말정말정말 힘든 곳이다. 유료주차장도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하고 바깥쪽에서 차를 주차하고 들어갈 경우 언덕을 약 25분에서 30분 정도 올라서 도착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사람들이 결국 차를 가지고 주차장으로 오는데 공휴일에 방문했더니 혼비백산을 이루었다.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곳이니 주차가 오래 걸리고 가는 길이 조금 어렵더라도 꼭 들러보길 추천한다. 그만큼 시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풍차 앞에서 사진 찍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바람의 언덕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이곳도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건 매한가지! 거제도의 푸른 빛이 나는 바다를 마음껏 바람과 함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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