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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경기도] 휴일 가족과 함께하는 화성여행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16. 06:54
    위시빈 여행작가 Jh Rh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휴일 가족과 함께하는 날 유적지 여행


    모처럼 가족들이 약속 없이 집에 있어 즉석으로 제안하여 근교 나들이를 했다.
    수원에 있는 화성은 시내 한가운데 있는 유적지여서 그런지 자세히 체험해본 적이 없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그보다 디테일 경험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도보여행으로 화성의 최고 명승지 방화수류정에서 북서 공심돈까지 경유지로 선택하였다.
    이번에는 일행이 있어 명승지를 몇 군데 못 가고 한가롭게 지내고 왔다.
    다음에는 투어버스로 이곳저곳 둘러보고 다른 코스도 경험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장안문

    화성을 보려면 장안문을 통과해야 돼
    중간에 낀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 진을 치고 있다.
    만남의 장소인가?!
    성곽 위에서 일대를 바라 본 모습인데 외관에서 봐왔던 모습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북동포루 북쪽문을 방어하기 위해 북동포루와 북서포루가 있다. 발톱같이 성에서 튀어나와 화포를 장안문 앞의 적을 겨냥한다.
    유럽에 있는 중세 대포하고 똑같다. 그 곳에서는 포신이 완전 길었었는데 그건 근대 들어서 변형된 거고 아마도 그 이전에는 이랬을 듯 하다.
    이곳을 보려면 북 문을 통과 해야만 시작이다.
    길 옆에서 봐온 여느 전통 문처럼 별다른 감흥은 없으나 위에 올라서니 달라 보였다.
    여기저기 여러 사람들이 단체사진 찍느라 분주하다.
    북쪽에 있어 북문이라던가 장안문이기도 한 문안에는 많은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한 ~ 10여 년전엔가 왔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꼈다.
    여기가 이런 느낌이었나?
    유럽의 어느 고성 앞의 풍경이 연상되었다. 그곳의 사람들 하는 행동 모습과 닮아있다.
    사람들의 행동하는 모습들 자체가 고성에 녹아져 있는 유럽의 그 장소를 방문하던 내가 매치된다.
    첫인상에 묘한 회상에 잠긴다.
    여기는 북동적대라고 쓰여있네!
    사방이 확 트여있는데 여기에 입장료가 있다. 큰사람 1인 1000원인데 왠지 돈을 내면 조금 억울한 이 느낌은 뭐지!
    다행인지 오늘은 지키는 사람이 없다. 현충일이라서 그런가?
    장안문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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