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munbo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100% 직접 가보고 알려줌. 주옥같은 파리여행 꿀팁
낭만의 도시 파리!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지. 여러 경험담과 직접 가서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인생샷 건질수 있는 곳, 꼭 먹어야 할 것, 가봐야 할 것들을 한번 정리해 봤어★ 쓰다 보니 또 가고싶지만 돈이 없다는건 함정이고.....아무튼, 너무 예쁘고 매력터지는 도시 파리를 나혼자 알기 아까워서 소개하려는 거니까, 모두들 어텐션!
여행국가: 프랑스
여행일: 1일
Day 1
루브르 박물관,
마르스 광장, 샴드막스, 샹 드 막스, 에펠탑 공원,
바토 무슈,
몽마르트 언덕,
아베스역,
샹젤리제,
라 뒤레,
베르사유 궁전다 보는 건 절대 불가! 취향에 따라 골라서 구경하기
파리에서 에펠탑만큼 유명한 게 뭐게? 바로 루브르 박물관 앞의 유리 피라미드야!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별로 안 좋아하는 언니들도 여긴 꼭 가보길 추천해. 왜냐? 정말 너무너무 다양한 것들이 있거든
ⓒflickr_Peggy2012CREATIVELENZ여기를 제대로 돌아보려면 일 주일은 잡아야된다고... ㅇ_ㅇ 그림뿐만 아니라 고대 유적, 조각, 실내 장식, 심지어는 미라(!)까지 있다고 해! 그러니까 제일 재밌을 것 같은 분야를 골라서 구경하는 게 좋아ㅎㅎ
루브르 박물관 더 알아보기에펠탑 인증샷의 90%는 이곳에서
샹 드 막스 공원은 이름은 생소하지만 에펠탑 공원으로 유명해! 에펠탑 앞쪽으로 잔디밭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파리 시민들과 함께 이곳에서 꽁냥꽁냥할 수 있다규.
ⓒ로켓티어이왕 파리에 간다면 에펠탑 앞에서 사진만 찍지 말고, 이 곳에서 파리지앵들처럼 잠시 나른하게 휴식을 취해 보는 건 어떨까?! 날씨가 좋은 날이면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들, 도시락 까먹는 사람들, 낮잠 자는 사람들로 가득하다고 해~
ⓒ로켓티어에펠탑과는 별개로 이 공원 끝에는 요렇게 생긴 회전목마가 있어.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그렇게 잘나온다고..(소근소근) 마치 롯데월드 회전목마같은 그런거랄까ㅋㅋ
마르스 광장, 샴드막스, 샹 드 막스, 에펠탑 공원 더 알아보기아는 사람은 다 아는 파리 야경 명소
바토 무슈는 센 강을 따라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이야. 개인적으로 파리에 도착한 첫날 저녁에 타 보는 걸 추천해. 내가 진짜 파리에 왔다!는 느낌으로 여행을 시작하기 딱인 곳이랄까?
ⓒ로켓티어우선 보다시피 분위기가 쩔어. 유리창문 따위 없이 순수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지(좀 추운 건 함정)
ⓒ로켓티어친절하게도 낭랑한 안내방송이 한국어로도 제공돼. 장소 하나하나마다 엄청나게 유명한 곳들이라서 스피커가 잠잠할 틈이 없어! 노트르담 대성당, 콩시에르쥬리, 루브르미술관 등등. 이렇게 한번에 볼 수 있다니 거의 종합선물세트 수준.
ⓒ로켓티어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하이라이트는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에펠탑은 해가 질 때 쯤 황금빛으로 빛나는데, 이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는거! 에펠탑을 센 강과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이기도 해. 배 위에서 이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니 개이득★
바토 무슈 더 알아보기팔찌만 조심하면, 안전은 문제없으니 제발 다녀와!
몽마르뜨 언덕은 팔찌 강매하는 흑형들 때문에 무서워서 안가는 언니들이 많지ㅠㅡㅠ 그렇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이 아니면, 조금만 주의해도(손목을 숨기고 빠르게 걷는다던지, 일행을 모아 여럿이서 간다던지) 문제 없어!
ⓒ로켓티어무엇보다 파리의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예술의 거리를 그냥 지나치기는 너무 아깝잖아? 곳곳에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들도 많고 다양한 예술 작품을 파는 상점들도 있어!
ⓒ로켓티어몽마르뜨 언덕의 가장 높은 곳에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있어! 여기로 올라가는 계단이 사실 흑형들의 본거지인긴 한데...말했듯이 조금만 주의하면 되니까 너무 겁먹지는 말쟈구 ㅇㅅㅇ
ⓒ로켓티어이곳에서 내려다보면 파리 시내의 전망이 한눈에 펼쳐져~ 올라가는 길에 바게트나 에클레어(파리는 빵의 천국이니까 어디서 사도 맛있어..하악) 하나 사 들고 계단에 앉아서 간단한 스낵 타임을 갖는 걸 추천할게!
몽마르트 언덕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