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mook205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홍천의 노란 은행나무 잎과 춘천의 소양강 처녀
아픈 아내를 위해 한 개인이 30년간 공들여 가꾼 숲이라고 합니다.
두 분의 영원한 사랑을 기원 드립니다.
이런 분도 계신데, 저는 우리 마눌님한테 너무 막 대한 듯.... 앞으로 잘 하겠슴돠.
1년에 딱 10월 한 달만 개방한다고 하니, 우리 마눌님하고 꼬마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호반의 도시 춘천에 들러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걸어 보았습니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소고기 국밥으로 유명한 맛집 휴게소, 그리고 쾌적한 정원은 덤...
단순하게 운전 중 쉬어가는 휴게소의 한계를 넘어 맛집,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휴게소입니다.
중앙정원은 상행선과 하생선 휴게소 중간에 있습니다만, 갈 길이 바빠 잠깐 들러보고 식사를 했습니다.
소고기 국밥과 돈까스로 유명한 휴게소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돈까스난 서비스가 되기 전이어서 소고기 국밥과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중앙 정원 모습입니다.
너머에 별빛정원 우주가 보입니다.
조만간 저기도 들러봐야 겠습니다.
그 유명한 소고기 국밥...
마눌님께서 드셨는데, "맛있다"는 짧은 감상평만...
덕평자연휴게소 더 알아보기노랑노랑하는 은행잎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
10시 부터 개장을 하는데 10시 15분 정도 도착을 하였습니다.
주차장은 이미 만차, 갓길에 차들이 주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끝이 어딘지 모를 정도로 길게 주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은행나무 숲에서 멀지 않은 곳을 지나가는 중에 운 좋게 빠지는 차를 발견하고 잽싸게 주차.
원활한 주차를 원하신다면 좀 일찍 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약간 푸른색이 도는 은행나무도 있었지만, 대체로 아름답게 물이 들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홍천은행나무숲 더 알아보기학교 다닐 때 먹던 두부 두루치기의 향수를 자극하는 두부 맛집
학교 다닐 때 두부두루 치기를 많이 좋아라 했었습니다.
밥먹을 때도, 수주 안주로도 많이 좋아 했었는데, 홍천에 짜박 두부를 하는 맛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먹어본 결과, 학교 다닐 때 먹던 그 두루치기는 아니지만, 여기 짜박 두부도 매우 맛있습니다.
홍천이 생각보다 매우 큽니다.
주소지는 같은 홍천군인데 은행나무 숲에서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오로지 짜박두부를 향한 일념으로...
이 녀석이 짜박두부 입니다. 2인분 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이 녀석은 두부전골. 역시 2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홍천재래식손두부 더 알아보기빵돌이란.... 그냥 지나갈 수 업지요.... 유명 빵집
홍천 재랙식 손두부가 춘천에 멀지 않은 곳입니다.
식사를 했으니 이젠 빵돌이의 빵지 순례를 돌 차례 입니다.
최초 3곳을 방문 에정이었으나, 첫번째 방문한 빵집은 매진으로 영업 종료. ㅠㅠ
맥이 풀리면서 의욕 상실... 그렇다고 모두 포기할 순 없죠.
춘천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 대원당을 방문하였습니다.
구로 맘모스, 밤빵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입니다.
주섬 주섬 담다보니 어느새 30,000원을 넘겨 버린 빵값.
이 빌어먹을 식욕...
집에 돌아와서 시식한 결과, 역사와 전통의 베이커리 인정!!!
대원당 더 알아보기돌아온다고 맹세하고 떠난 임을 그리워 하며 애만 태운다는 그 소양강 처녀...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런 시간 대를 유독 좋아 합니다. 주간과 야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옆에는 오리보트와 모터보를 즐길 수 있는 레져 시설도 있습니다만, 저희는 패수~~
입장료는 없습니다.
주차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고용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소양강 처녀동상 더 알아보기스카이 워크 홀릭!!!
높은 곳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스카이워크는 뭐 말할 것도 없지요....
바보들이 높은 곳을 좋아한다고 하던데.... 쩝....
호수를 향해 돌출형 다리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닥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유리를 통해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입니다만,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줍니다.
매표를 하고 덧신을 신고 입장을 하면 됩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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