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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소금산 출렁다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그리고 뮤지엄 산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27. 13:02
    위시빈 여행작가 mook205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원주-소금산 출렁다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그리고 뮤지엄 산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19, 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 중 무려 2곳이 원주에 있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와 뮤지엄 산이 바로 그 2곳입니다.
    매번 다른 여행지를 가면서 기나쳐 가던 원주, 이번엔 액션과 예술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다녀 왔습니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2일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다른 강원도 여행지보다 거리가 가까워 방심을 했나 봅니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출발을 했습니다.
    9시부터 입장이 가능한데, 10시 조금 넘어 도착을 했습니다.
    간현광광지 앞에 주차를 하고 간현관광지를 지나 소금산 출렁다리를 갔습니다.
    마지막 유인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본격적으로 출렁다리로 올라 갔습니다.
    500미터... 출발할 땐 금방 갈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평지 500미터가 아닌 위로 500미터는 참...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올라오니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풍이 든 주변 산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입장료 3,000원 중 2,000원은 원주사랑 상품권으로 돌려 주며, 간현관광지 내 많은 음식점, 카페,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소금산 출렁다리 더 알아보기

    #간현관광지

    관광단지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기 위해선 간현 관광단지를 지나가야 합니다.
    다양한 음식점과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강도 맑고 깨끗했습니다.
    여름이었다면 발을 담가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현관광지 더 알아보기

    #아무리 찾아도 찾기 힘든 집

    이런 돈까스 너무 좋아...
    돈까스를 좋아하는데, 소스에 찍어 먹는 일식 돈까스 보다는 소스가 듬뿍 뿌려진 돈까스를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언젠가 돈까스 맛집으로 인터넷에 본 '아무리 찾아도 찾기 힘든 집' 돈까스는 정말 언젠가 시간내서 꼭 가보리라 했던 곳입니다.
    흐미... 저 자태 좀 보소... 이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가격 대비 가성비 완전 갑!!! 양도 많아요.
    미니 쫄면, 미니 주먹밥이 있는데, 절대 미니가 아닙니다. 정말 많아요. 너무 좋아, 좋아, 좋아...
    주문은 무인 발매기를 통해 주문하며, 교환권을 발급 받아 음식이 나오면 교환하면 됩니다.
    아무리 찾아도 찾기 힘든 집 더 알아보기

    #베이커리 궁

    원주 핫 플레이스, 대형 한옥 카페 베이커리 궁
    원주에서 핫한 플레이스라고 합니다.
    식사도 만족스럽게 마쳤으니 카페인 충전을 위하여 방문하였습니다.
    빵을 사랑하는 1인으로써 베이커리 카페는 정말이지... 극.락.같.아...
    극락은 이런 모습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번떡 번떡한 실내 조명.
    빵 가격을 조목 조목 보면 그렇게 비싼 것 같진 않으데.... 밥값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이해가 갈 듯, 안 갈 듯... 쩝...
    베이커리 궁 더 알아보기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
    이번 숙소는 오크밸리 리조트입니다.
    숙박을 하며 여행을 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 왠지 여행 중에 숙박을 하면 괜히 설레는 기분이 듭니다.
    초딩감성인가...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 더 알아보기

    #소나타 오브 라이트

    숲속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여행할 곳을 찾아 보다 예전에 알게 되었던 '소나타 오브 라이트'
    그 때 홍보물을 보면서 꼭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숲속을 유영는 하얀 고래와 뛰노는 사슴들... 얼마나 환상적일까...
    저녁 숲속길을, 설치된 조명 조형물 및 라이트 쇼를 보면서 걷는 기분은 좋습니다.
    그러나 환상적이고 신묘한 그 무언가를 너무 기대했나 봅니다.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약간의 웨이팅이 있지만, 마지막엔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정상가로 표를 살 수도 있지만, 소셜 커머스에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나타 오브 라이트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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