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방랑베베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도쿄에서 2시간. 주말 가족여행
도치기현에 위치한 닛코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조궁, 린노지 등이 있는 곳이며 기누가와는 오래 전 동조궁이나 린노지에 참배를 하러왔던 승려나 무사들만이 이용할 수 있었다던 유서 깊은 온천입니다.
따뜻한 4월의 주말, 금요일 밤 비행기로 일본에 도착한 가족들과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2일
하네다 공항과 호텔을 연결하는 송영버스가 있어 늦게 도착해도 걱정 없는 호텔
국제선 터미널 출발 시각
22:47, 23:07, 23:37, 23:47, 24:00, 24:10, 24:25
호텔 마이스테이즈 하네다 더 알아보기잠깐 기숙사 들리기
한국에서 온 가족들에게 거주 중인 가와사키와 다니고 있는 학교를 보여주고,
캐리어를 방에 내려놓은 다음, 여행을 시작했다.
게이큐가와사키역 더 알아보기도쿄 아사쿠사역에서 닛코 시티 에리어 패스 교환하기

도쿄에서 2시간 떨어져있는 닛코를 여행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도부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도부 철도에서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닛코 여행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티켓이 있으면 도부 철도의 전철과 닛코 지역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급열차는 추가운임 필요)
나는 1박2일 동안 닛코와 기누가와 온천을 둘러볼 계획이므로 닛코 시티 에리어 패스를 구입했다.
이 패스가 있으면 닛코의 세계유산을 모두 가볼 수 있고, 기누가와 온천 지역의 시설에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사쿠사역 더 알아보기닛코하면 유바지!


닛코에 도착하자마자 닛코의 명물 음식 유바로 점심 식사를 했다.
유바란 두부를 만들 때 위에 떠오르는 얇은 막을 걷어낸 것인데, 그것을 이용한 꼬치, 국 등이 나왔다.
그런데 아빠의 입맛에 잘 맞지 않은 모양이다. (나는 느끼지 못한 독특한 향신료가 있다고...)
에비스야 더 알아보기뱀이 만든 다리

점심을 먹고 걷다보니, 세계유산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중 가장 먼저 본 것은 신교로, 이 다리에는 신불이 풀어놓은 뱀의 등에서 풀이 자라 다리가 되었다는 전설이 얽혀있다
그래서인지 다리를 건너는데 300엔을 받았기에, 건너지 않고 곁에서 구경만 했다.
신교 더 알아보기여기도 니조조 못지 않게 금칠했네



신교를 지나 산을 따라 15분 정도를 올라가니, 동조궁(토쇼구)이 모습을 드러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신사인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닛코의 유적 중 한 가지다.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가니 온통 금색의 향연이다.
마찬가지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지었다는 니조조도 그렇게 황금칠이 되어있었는데, 이곳도 대단했다.
우리나라의 왕릉들이 대단히 검소해보일 지경이라니...

이렇게 화려한 동조궁에서 대단히 유명한 조각 작품이 2가지 있는데,
낮잠을 자는 고양이와 말하지도 듣지도 보지도 않는 원숭이다.
낮잠을 자는 고양이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당으로 가는 길에 있는 문 위에 새겨져 있다.
유명세에 비해 상당히 작기 때문에 지나치기 쉽다.
그런 탓인지 작품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종이 쪽지가 위에 붙어있다.
뒤에서 참새 가 춤추고 있어도 고양이가 잠을 잘 정도의 평화를 의미한다고 한다.

동조궁에서 유명한 또 다른 한 가지, 듣지도 말하지도 보지도 않는 원숭이 벽 장식.
놀랍게도 이것은 마구간의 벽장식이라고...
이렇게 해두면 말을 병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보지 않고, 묻지 않고, 말하지 않는다는 3개의 지혜를 나타내는 조각인데, 원숭이를 이용한 말장난으로도 볼 수 있다.
현재는 그렇지 않지만 과거의 일본어는 ない(나이;아니다)를 ざる(자루)라고 했는데,
이것이 원숭이를 뜻하는 猿(사루)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원숭이 조각으로 표현한 것이다.
닛코 도쇼궁 더 알아보기 위시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각종 여행상품 할인 받고여행 팁 및 여행 후기로 수익을 창출하세요.위시빈 웹: https://www.wishbeen.co.kr위시빈 앱: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위시빈'을 검색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 위시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