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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 시간에 알차게 다녀온 3박4일 대만 여행기!!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1. 6. 07:04
    위시빈 여행작가 Busyboy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짧은 시간에 알차게 다녀온 3박4일 대만 여행기!!


    짧은 시간에 알차게 다녀온 3박4일 대만 여행기!!
    대만의 유명한 먹거리들도 먹고 대만에서 인기있는 여행지를 알차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첫날 비행기가 저녁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비행기라 첫날은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요
    둘째날부터 넷째날까지는 여행 시간을 줄이고 체력도 아끼기 위해
    전 일정을 택시투어로 정했습니다!!



    여행국가: 대만
    여행일: 4일


    #인천국제공항

    뭔가 좀 부족한 듯한 3박 4일의 대만여행
    저렴한 대만행 티켓을 찾다보니 스카이스캐너 사이트에
    저녁 늦은 시간에 대만에 도착하는 비행기 티켓이 올라왔네요 ㅎㅎㅎ
    바로 구매!!!
    3박4일의 일정이지만 첫 날을 공항에서 바로 호텔로 이동해서 쉬는 일정이라
    많이 부족한 3박 4일의 일정입니다!!
    그래서 둘째날부터 마지막날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전 일정을 택시를 이용하기로 하고 한국에서 택시를 미리 예약해두었습니다
    그리고 호텔은 타이페이 외곽에 있긴 하지만 MRT역이 바로 지하에 연결되어 있어
    타이페이와 접근성이 좋은 루저우파크시티 호텔을 이용했어요
    비행키 티켓 구입 : 스카이 스캐너
    아시아나 인당 (31만원)
    호텔 : 호텔스닷컴 : 루저우파크시티호텔 3박 (27만원)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타오위안 국제공항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페이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택시픽업을 이용하는 방법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두면 편리합니다!!
    장점 : 공항에서 나와 바로 택시를 타고 시내로 들어올 수 있다는 점
    단점 : 공항 MRT에 비해 조금 비싼 가격(하지만 5명 이상이라면 택시 이용을 추천해드려요)
    2.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공항 외부 버스터미널에 있는 국광버스를 이용해서 시내로 들어오는 방법입니다
    장점 : 저렴한 가격
    단점 : 사람이 많을 경우 대기 시간이 있고 타이페이 시내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3. 공항 MRT를 이용하는 방법
    최근에 게통된 공항 MRT로 편리하게 타이페이메인역으로 이동이 가능
    장점 : 비교적 저렴한 가격, 40분이면 타이페이에 도착
    단점 : 호텔이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에서 거리가 있다면 또 MRT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는 단점
    결론은 택시가 가장 편리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저녁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공항 MRT를 타고 타이페이 시내로 들어옵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파크시티 호텔 루조우

    루저우파크시티호텔
    교통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가성비 좋은 호텔
    루저우파크시티호텔
    건물 지하가 바로 MRT와 연결되어 있고요
    빌딩 내에 쇼핑센터와 맛집들이 있다는 장점도!!
    그리고 근처에 전통재래시장과 택시로 5분이면 도착하는
    까르푸고 있습니다
    파크시티 호텔 루조우 더 알아보기


    #파크시티 호텔 루조우

    대만 둘째날이지만 이제 대만 여행의 시작!!
    첫째날 저녁 늦게 대만에 도착한 관계로 진짜 대만 여행은 둘재날 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의 일정은
    용산사-뽀피랴오거리-스타벅스맹갑점-
    삼미식당(대기시간이 너무 긴 관계로 연어초밥 포장)-
    항주소룡포(점심)-용캉제-중정기념당-공관역-화산 1914

    용산사는 갈 계획이 없고요
    근처에 있는 뽀피랴오거리와 문화재 안에 오픈한 스타벅스 매장을 가지 위해
    용산사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럼 대만의 본격적인 여행기를 시작해봅니다!!
    파크시티 호텔 루조우 더 알아보기

    #보피랴오거리, 보피랴오 리스지에

    보피랴오 리스지에 (剝皮寮歷史街區, Bopila Old Street)
    용산사 앞에서 찍은 사진
    이날 34도의 날씨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였습니다
    5월에도 무더운 대만날씨!!
    용산사 근처 여행지인 대만 영화 맹갑의 배경이 되었던
    여행지 포피랴오거리로 향합니다
    이곳이 바로 타이베이 문명이 발생한 역사의 거리입니다
    너무 더운 날씨 관계로 거리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 거리에 있는 내부
    전시회를 구경하며 더위를 식히고 다음 목적지인 최근에 오픈한
    대만의 특별한 스타벅스 매장으로 이동합니다
    보피랴오거리, 보피랴오 리스지에 더 알아보기

    #스타벅스 맹갑점

    스타벅스 맹갑점
    스타벅스 맹갑점으로 이동하기 전에 작은 재래시장을 잠깐 구경했어요
    이동 중 거리에서 발견한 대만에서 유명한 빵입니다
    먹방여행답게 맛나는 먹거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ㅎㅎㅎ
    한국에서 파는 술빵과 비슷한 식감의 빵인데요
    안에 파가 들어있어서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먹거리입니다
    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해주는 시장 구경이었습니다 ㅎㅎ
    한국의 재래시장과 비슷한 듯하지만 상점마다 진열되어있는
    색다른 채소와 과일을 구경하면서 대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냉장고가 아닌 판자 위에 올라가 있는 고기들
    그리고 조금 더 걸어 도착한 스타벅스 맹갑점
    뭔가 특별하지 않나요?
    스타벅스인데 간판도 안보이고 분위기는 왠지 오래된 고적같기도 하고요
    이곳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고적으로 스타벅스에서 정부와 상의하여
    2년간의 인테리어 공사 끝에 오픈한 특별한 매장입니다
    고적에 오픈한 매장이니 커피도 마시고 구석구석 구경한 후
    먹방여행을 위해 시먼딩 맛집 삼미식당으로 출발
    스타벅스 맹갑점 더 알아보기

    #삼미식당

    삼미식당 (三味食堂)
    스타벅스 맹갑점에서 삼미식당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요
    하지만 역시나 아침부터 엄청난 사람들이 대기 중이더군요
    그중 대부분은 한국인 관광객
    그래서 여행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우리 일행은 포장으로 결정
    그리고 중정기념당 근처 맛집인 항주소룡포로 가서
    연어초밥과 샤오롱빠오를 함께 먹기로 합니다 ㅎㅎㅎ
    수많은 대기인들을 비집고 매장으로 들어가 바로 연어초밥을 주문합니다
    5분만에 연어초밥 득템!!!!
    다른 사람들은 밖에서 30분째 대기중이지만 우리 일행은
    카운터에서 연어초밥을 주문하고
    마침 빈자리가 있어 빈 자리에 앉아 인증샷까지 남겨봅니다 ㅋㅋㅋ
    밖에서 영문을 모르고 기다리는 손님들은 우리를 보고
    "쟤네는 뭐지????" 하는 표정들!!!
    그리고 초밥의 안전을 위해 택시를 타고 바로 중정기념당으로 GOGO~~~!!
    삼미식당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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