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eunjin33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혼자 여행의 끝판왕! 뉴질랜드 배낭여행!!
2달여간에 배낭여행 중 혼자서 있었던 1달여간의 오클랜드 여행. 뉴질랜드 곳곳을 여행하고 오클랜드에서 3주간 혼자서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순간들.
여행국가: 뉴질랜드
여행일: 20일
공항
저는 퀸스타운에서 국내선을 타고 오클랜드로 돌아왔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매를 모두 해놓았었는데 여기서 대박사건이 발생합니다.. 공항에 가서 티켓 발권을 하려고 하는데 예약 번호가 없다고 나오는 겁니다. 진짜 한 5번 했는데 없다고해서 왜 그럴까를 직원과 다 함께 고민했는데 알고봤더니 제가 날짜를 한달 일찍 예약을 해 놔서 이미 다 날아간 비행기....ㅋㅋㅋㅋㅋㅋ 진짜 멘붕 터져가지고 영어도 한국말도 생각이 안나서 멍때리다가 정신차리고 직원한테 가서 상황 설명을 우왕자왕하닌깐 직원도 당황...ㅋㅋㅋㅋ 진짜 그 남자직원분이 엄청 다 방면으로 알아봐주시고 비행기가 같은 좌석으로는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날짜가 지났어도!! 그치만 그때가 성수기고 해서 좌석이 하나도 없어서..ㅠ.ㅠ 결국에는 환승해서 가는 표를 구매해야만 했습니다..ㅠㅠ 30만원... 그 전 비행기값이 17만원이었는데...참고도 30이면 뉴질랜드에서 호주 왕복으로 갈 수 있는 가격....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돈 30만원을 허공에 초롸롹 뿌리는 기분이었어요....ㅋㅋㅋ
애증의 퀸스타운공항...ㅎㅎ
퀸스타운 공항 더 알아보기오클랜드 공항 더 알아보기숙소
오클랜드에는 YHA 숙소가 두곳입니다! 전 그중에서 international 숙소를 이용했는데 시설도 여러모로 더 괜찮았고 특히 짐이 많은 배낭여행자들에게 다른 한 곳은 너무 오르내리기 힘든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이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YHA는 이렇게 먹을거를 사다 놓고 이름표를 붙여 놓게 되어 있습니다! 빈칸에다가 자기 짐을 넣어 놓고 거기다 이렇게 이름표를 붙여 놓으면 끝!! 보완문제가 걱정되실수도 있는데 전 2달동안 한번도 물건이 없어진 적은 없었습니다!! 냉장고에다 넣어 놓을 것들도 이름표 써서 붙여 놓으면 되요!!
YHA Auckland International 더 알아보기페리항
유럽식 건물 모양으로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뒤에는 크고 작은 배들이 선박해 있는데 멋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이것만 보러 갈 것은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다 보시면 되욬ㅋㅋㅋ
오클랜드 페리 터미널 더 알아보기미션베이
미션베이는 키위들이 즐겨찾는 해변가입니다!! 아, 여기서 키위는 뉴질랜드인들을 가리켜 부르는 애칭 같은거? 입니다!ㅋㅋ 오클랜드 번화가에서 차타고 10분? 좀 안되게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은 여러곳이 있지만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브리토마트 옆에 골목길이 하나 있는데 정류장 7010번에서 탑승하면 됩니다!! 버스 번호는...?ㅋㅋㅋ 정류장에 관광지별로 가는 버스 노선이 붙어 있으니 정확하게 확인 한번 하시고 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ㅎㅎ
너무나도 자유롭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고 바로 앞에 랑기토토섬이 보여서 아름다움이 배였던거 같아요!
진짜 애들이 그냥 나와서 배구며 공놀이며.. 너무나도 부럽운..
참고로 버스비 어마어마합니다.. 편도로 10분 탔는데 버스비가 3~4000원이네..ㅎㅎ 올때는 절약도 하고 산책도 할겸 열심히 걸어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미션베이 더 알아보기MJ 새비지 메모리얼 파크 더 알아보기트래킹
미션베이 가면 해변 뿐 아니라 주변이 공원처럼 되 있어서 돗자리깔고 그냥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곳도 많습니다~~ 그렇게 먹고 쉬다가 올 때는 열심히 걸어 왔는데요..ㅋㅋㅋ 누군가는 차를 타고 가면서 슉슉 볼 풍경이지만 저는 저의 튼튼한 두다리로 걸으면 여유롭게 풍경을 보았습니닼ㅋㅋㅋ
한껏 멋부리는중...(오_글)
실제가 더더욱 멋진 바닷가
오는 도중에도 각종 공원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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