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Jace Lee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함께 함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해준 여행.
4:30 도착 예정있으나
왠 걸 3시 좀 넘어 도착...
터미널 근처 24시간 해장국 집에서 뼈다귀 해장국 한바탕하고,
(주변에 맥도널드도 있으나 4시정도 되니 문닫았음)
터미널로 돌아와 물품보관함에 짐보관 후 이래저래 시간때움,
인터넷과는 다르게 6시에 도장포로 향하는 첫 차가 있길래, 무작정 타고 거제도로 출발
통영종합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친절한 버스 기사님의 추천으로 도장포가 아닌,
한 정거장 더 간 해금강 정류소에서 하차.(통영에서 소요시간은 1시간 내외)
(아가씨들은 아무리 말해줘도 귀찮아서 안간다며, 진짜 절경은 여기라고!)
해안도로를 따라 본 몽돌해수욕장이 진짜 신비로워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산책로를 따라 한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우제봉 전망대에 도착.
운 좋게 일출시간과 맞아 이 날, 나는 해가 뜨고 달이 지는 그 중간에 있었다.
동네 사람들만 안다는 산책로, 일출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혼자 여유있게 머무를 수 있었다.
순간 순간 내가 가는 방향이 맞나 의심이 들었지만, 몰랐으면 평생 아쉬웠을 순간.
우제봉 더 알아보기해금강에서 도보로 이동,
오는 길에 신선대 전망대도 있고,
차가 없어 도로를 걸어도 위험하지 않았다.
신선대 더 알아보기왜 바람의 언덕인줄 알겠다.
바람 살벌하다.
주변에 커피체인점들이 있어 몸을 녹이기에 좋았고,
도장포 유람선 탑승장에서도 대기 가능
바람의 언덕 더 알아보기10:40분발 예약.
도장포유람선터미널 더 알아보기거제도 해금강 더 알아보기외도 보타니아 더 알아보기통영으로 나오는 차가 많지는 않다. 배차간격은 1시간 30분 정도.
도장포유람선 터미널에서 어떻게 걸어가야하나 하며 길을 물었는데,
그 것을 지켜봤던 친절한 아저씨가 걷기엔 힘들 것이라며 차로 태워다 주셨다.
사랑해요 통영!
돌아가는 버스 기사님이 오전에 태워다 주셨던 기사님!
아가씨 구경은 잘 했냐며 반겨주시는게 멀리 타지에서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도장포 시내버스정류장 더 알아보기통영종합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슬로비 게스트하우스 더 알아보기척포 방파제를 따라난 해안도로,
투어 대장님의 선곡과 자동차 문을 열고(스타렉스) 하는 드라이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투어와 함께라면 인생사진 한가득 득템!
달아마을 더 알아보기정확한 선셋포인트가 궁금하다면
"통영한바퀴"를 검색해보길 바란다.
늘 아름다운 일몰이지만,
당분간은 이 곳의 일몰을 뛰어 넘을 곳을 발견할 수 있을까?
올 한해를 모두 위로 받은 기분이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라면, 무조건 경험해보기를 추천!
달아공원 더 알아보기서피랑 더 알아보기감동의 슬로비란다.
이 곳의 찬양은 무수한 후기들이 대신해주고 있으니, 궁금하번 검색해보길,
한 발자국 떨어져 필요한 모든 것을 챙겨주시는 사장님과,
친절한 매니져님, 다정한 이모님.
운좋게 비 시즌이라 6인실을 혼자 쓸 수 있었고,
사람이 적여 놓칠뻔한 소통의 시간도 사장님의 배려로 든든한 저녁을 해결 할 수 있었다.
픽업도 가능! 세면도구(칫솔제외/구매가능) 구비!
조식제공, 카약과 자전거 무료대여 가능
전기장판 사랑해요!
슬로비 게스트하우스 더 알아보기을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