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맨날여행가고싶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해외여행을 혼자간건 처음이예요!
평소에도 혼자하는걸 좋아해요
혼자 드라이브하기 혼자 카페가기 혼자 영화보기 혼자 서점가기 혼자 제주도 여행가기
생각보다 남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더라구요!
혼자하는거에 두려움을 살짝 내려놓아 보세요
나도 몰랐던 나를 만날 수 있을거예요 ㅎㅎ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3일
인천공항으로 출발
7시 버스였는데 놓쳐서 취소하고 7:15분 버스로 다시 결제했습니다 ㅠㅠ 배차간격이 짧으니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큰 걱정 없으셔도 될거 같아요 그래도 미리가서 기다리는게 낫겠죠!
광천터미널 더 알아보기인천공항 도착
공항에 도착해서 1층으로 내려가 와이파이를 수령했어요
저는 8번 게이트 바로 옆에있는곳에서 신청했습니다
11번가에서 구매했고 6,000원 들었어요
저번에 오사카 갈때는 sk텔레콤에서 돼지코를 대여했지만 와이파이 구성품에 돼지코가 포함되있어서 따로 빌리진 않았어요
다시 3층으로 올라가 전광판에서 게이트 확인후 짐을 맡깁니다
그후 바로 보이는 곳에 신한은행이 있길래 환전을 했습니다 40만원 환전 했는데 38000엔 받고 잔돈으로 오천 얼마 거슬러 받았어요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면세쇼핑
자동심사까지 마치고 가뿐한 마음으로 쇼핑을 시작했어요
정신없이 쇼핑하다보니 시간이 훌쩍지나 부랴부랴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가 지연이 됐어요
15분정도 기다렸다가 탑승했습니다
인천공항 면세점 더 알아보기후쿠오카 도착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는데 명절 둘째날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았어요
공항은 덥고 심사는 느리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1시간 좀 넘게 걸렸던거 같아요
심사를 마치고 짐도 찾고 나와서 버스티켓 판매하는곳에서 260엔 주고 버스표를 샀습니다
전 하카타 행을 구매했고 몇번라인으로 가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그곳에 가서 줄을서시면 되요
배차간격이 약간 있는 편이라던데 저는 운좋게 기다린지 5분도 안되서 버스가 왔어요
바로 타고 시내로 출발합니다 슝슝
2정거장 인가 간담에 내리시면 되요 구글맵 아주 정확합니다
후쿠오카 공항 더 알아보기호텔 싱글룸
예약내용을 따로 인쇄해서 가진 않았어요
레이센카쿠 호텔 카와바타가 있고 레이센카쿠 호텔 에키마에 가 있는데 구글맵은 에키마에만 띄어주더라구여
그래서 거기겠거니 하고 열심히 갔는데 아니라는거에요ㅠㅠ
프론트 직원한테 부탁해서 카와바타 주소를 받아내고 구글맵을 키고 또 열심히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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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숙소 도착해서 짐 놓고 나와서 소바 먹은다음에 신사 들렸다가 캐널시티 쇼핑갈 예정이었어요
공항에서 늦게 나오기도 했고 길도 헤맨지라 숙소도착하니 7시였어서 짐을 놓고 바로 캐널시티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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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비용은 체크인 하면서 엔화로 지불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계산 하면서 이름이랑 여권번호 였나? 를 적으라 합니다 적고 나면 키를 주고 한글로 적어진 안내문을 줍니다 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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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싱글룸으로 예약했는데 진짜 혼자를 위한 방크기 였습니다
만약 두명이서 이용한다면 엄청 좁았을거에요
화장실엔 변기 세면대 욕조까지 1평남짓한 그공간에 모든게 들어있었어요 전 러쉬에서 입욕제사서 반신욕을 즐길계획으로 물을 반만 받고 들어갔는데 왠걸; 욕조가 작아서 물이 넘쳤습니다
욕조 정말 작아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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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은 있는데 치약은 없더라구요 근처에 로손편의점에서 치약따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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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 구비되어 있고 프론트에서 돼지코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줍니다 (전압이 안맞았는지 고데기를 멀티탭연결해서 켰는데 안텨졌어요ㅜ 핸드폰 충전은 잘만 됬는데..)
침대에 스탠드 달려있어서 책읽거나 일기쓰기 용이합니다
나갈때 무조건 방키 맡겨야 하는데 24시간 상주하고 있기때문에 새벽에 나갈때도 걱정없어요 (살짝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환하게 매번 웃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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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매일 해주는데 청소 안해줘도 된다고 부탁하시면 문걸이에 다음날 쓸 수건만 걸어주십니다 친절킹입니다
레이센카쿠 호텔 카와바타 더 알아보기캐널시티
구글맵을 키고 열심히 걸어갑니다
도착하자마자 지하에 산리오 매장에 가서 키티를 구매했어요
제가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8시에 원피스 분수쇼를 한다고 햇는데 산리오 쇼핑하고 나오니 7:30이 약간 넘을때였거든요
이미 시작했더라구여 지나가는 길에 보고 디즈니스토어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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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2층 올라가서 쭉 진진하면 옷가게를 지나 어? 이게 맞나..? 하는생각으로 15걸음정도 가시면 디즈니 스토어가 딱! 보입니다
올라프를 사려고 들어갔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선물용 립밤이랑 키링만 사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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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엔 러쉬로 갔어요 캐널시티 입구에서 한국어판 지도를 들고 지도 색깔에 맞춰서 걷다가 유리문을 딱 열면 바로 러쉬가 보입니다
한국인 여자 직원분이 계셔요 아주 편하게 쇼핑 가능합니다
카드결제도 가능해요 전 이것저것 많이 골라서 카드로 결제했습니다(유니온페이)
샴푸 큰거 3통 마늘팩 폼클렌징 입욕제 등등 15만원 나왔어요
다음엔 프랑프랑이랑 무인양품 유니클로를 가려고 했는데 그 직원분께서 무인양품을 먼저 들리고 프랑프랑이랑 유니클로는 붙어있다고 쇼핑루트까지 짜주셨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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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에서 무지퍼셀 올화이트와 샤워가운을 샀어요
상점들은 9시까지밖에 안해서 마음이 급했거든요ㅠㅠ 그래서 차근차근 둘러보진 못하고 후다닥 사고 나왔습니다
여기서도 카드로 결제했어요(유니온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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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프랑과 유니클로는 아예 다른 건물에 있어요 샛길같은 길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헤멜수 있으나 천장에 보시면 화살표가 잘 나와있습니다 보시고 따라가시면 금방 도착해요!
프랑프랑에서 머그컵뚜껑만 샀어요 차분히 못 둘러볼 시간이기도 했고 러쉬와 무인양품에서 너무 많이 사서 손도 무거워서 후딱보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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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프리하는곳에 가서 돈을 받습니다
한국인직원 있어서 편하게 환전 받았구요 여권 꼭 챙기세요 안챙기면 소용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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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사보텐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하루종일 굶은 상태여서 메뉴 두개와 (정식,규동) 생맥큰거2잔을 시켰어요 ... 일본은 밥값이 비싼거 같아요 4만원 나왔습니다ㅠㅠㅠㅠ 그치만 엄청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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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구글맵을 키고 숙소로 갑니다 많이 멀지 않았어요 1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숙소 위치는 참 좋았습니다
캐널시티 하카타 더 알아보기끝없는 쇼핑
캐널시티에서 사온 짐을 풀어놓고 다시 나갈채비를 합니다
5분 거리에 돈키호테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매장이 아주 좁다고 느꼈습니다
물건 배치같은 경우도 악간 난잡하게 되있는 듯하다고 느꼈구요
인기있는 물건들은 바닥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약품따로 식품따러 결제하는데 의약품을 먼저 결제하는게 동선이 최소화될수 있습니다
물건을 다 사면 택스쪽으로 가서 줄을 서고 물건을 주면 번호표를 줍니다
5분정도 기다리면 영어로 번호를 불러주는데 일본인들은 영어발음이 우리가 알던 발음이 아니니까 번호판드는 모습을 주의깊게 봐야해요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돈도 받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돈키호테 나카스점 더 알아보기반신욕
욕조에 물을 받으면서 사온거 짐도 잠깐 정리하고 샤워가운도 하나 주지만 편한옷을 챙겨가서 입진 않았어요
에어컨이 계속 켜져있는데 총 3단계로 바람세기 조절 가능하고 끄고 키는거만 가능합니다
온도조절은 안되더라구요 쾌적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레이센카쿠 호텔 카와바타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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