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안디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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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해바라기마을축제와 하동 힐링여행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22. 18:56
위시빈 여행작가 0안디바0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강주해바라기마을축제와 하동 힐링여행 1박2일 함안지역과 하동지역을 둘러보고 온 여행기입니다. 강주 해바라기축제는 8월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축제기간을 두고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가을하늘과 노란 해바라기가 너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하동 지역은 이 여행기에는 없지만 화개장터와 쌍계사, 지리산일대 등 자연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값진 곳입니다. 여행국가: SOUTH KOREA 여행일: 2일 Day 1창원역, 황포냉면, 강주마을, 너른마당팬션#창원역창원역 더 알아보기 #황포냉면함안유명맛집 황포냉면함안에는 주변 공단 노동자들이 종종 들리는 맛집들이 많습니다. 황포냉면은 진주에 본점이 있는 냉면집으로 알고 있고요. 주말에는 대기해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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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넘는다크투어6- 강제징용의 현장을 찾아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22. 01:49
위시빈 여행작가 0안디바0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일본 제국주의 강제징용의 현장을 찾아 떠나는 여행 선을 넘는 다크투어리즘 다섯번째 걸음입니다. 우리나라 대법원의 일본 강제징용 노동자에 대한 배상 판결이 있었습니다. 40년대 일본이 대평양지역으로 전선을 확대하며 일본은 각종 군수물자 생산을 위해 노동자가 필요했고, 이를 점령국의 국민으로 충당했습니다. 정부에서 밝힌 강제징용 노동자의 숫자는 780여만명입니다. 당시 조선인구의 1/3에 해당하는 인구가 일본 강제징용에 의해 착취당했습니다. 최근 일본은 이러한 강제징용노동자에 대한 배상판결을 이유로 우리나라에 대한 무역보복을 시행하고 있으며, 일본의 강압적인 행태와 비상식적 태도로 우리 국민들은 반일촛불시위와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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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밀양사람 김원봉이오" 밀양에서 보고, 느끼는 독립운동 역사기행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15. 01:10
위시빈 여행작가 0안디바0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항일 무장독립단체 의열단을 찾아 떠나는 밀양여행 우리에게 영화 '암살'로 알려진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이 있습니다. 의열단의 단장을 맡은 김원봉 선생이 밀양사람이라서 영화에서는 '나 밀양사람 김원봉이오'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의열단은 1919년 11월 만주 지린성에서 조직된 항일무장독립운동단체입니다. 첫 창단단원인 13명은 광복때까지 단 1명도 배신하지 않았을 정도로 두터운 신념과 의리를 보여줬습니다. 비밀결사조직이라 누가 의열단원이었는지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2천여명의 단원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의열단의 창단을 하며 10가지를 약속했습니다. 10가지의 약속에서 의열단의 정신을 엿볼수 있습니다. ① 천하의 정의의 사(事)를 맹렬히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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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국내 다크투어리즘 5 - 양산 솥발산, 내일이란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13. 14:15
위시빈 여행작가 0안디바0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자신의 몸을 던져 신념을 지키고자 했던 이들의 안식처 - 양산 솥발산 공원묘원 선을 넘는 국내 다크투어리즘 네번째 걸음입니다. 우리에게 처음처럼이라는 글로 잘 알려진 쇠귀 신영복 선생은 양산 솥발산을 두고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 현대사의 민중들의 투쟁 과정에는 수많은 열사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열사들은 외세와 독재, 자본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노동해방과 자주 통일을 외치며 스스로 목숨을 초개처럼 바쳤고, 폭압기구에 의해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기도 하였으며, 지병으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묘역은 이렇게 자신의 몸을 바쳐 세상에서 가장 의로운 이름으로 살다간 열사들과 그 뜻을 이어나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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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국내 다크투어리즘4-한국의 체게바라 이현상과 대성골 전투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13. 10:39
위시빈 여행작가 0안디바0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한국의 체게바라 이현상과 대성골 전투 선을 넘는 국내 다크투어리즘 네번째 걸음입니다. 지리산 상계사를 지나 의신마을로 향하는 길과 의신마을에서 벽소령대피소로 향하는 길은 지금도 산악인들이 많이 찾는 지리산의 명소입니다. 주변에는 사명대사길이라는 둘레길이 지리산을 찾는 이들을 보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변이 빨치산 총대장으로 일컬어지던 이현상 조선인민유격대 남부군 사령관의 최후 격전지이자, 빨치산 최대 희생지역인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의신마을 주변을 중심으로 선을 넘는 국내 다크투어 네번째 발걸음을 이어가 봅니다. 52년과 53년 지리산 대성골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한민족의 비극인 한국전쟁이 막바지에 이른 1952년 겨울. 우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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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국내 다크투어리즘3 - 4월의 제주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9. 11:43
위시빈 여행작가 0안디바0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4월의 제주, 봄과 함께 맞이한 역사의 기억 선을 넘는 국내 다크투어리즘 세번째 걸음입니다. 4월은 만연한 봄입니다. 제주도 유채꽃이 활짝펴서 전국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주에서도 근현대사의 아픔이 있습니다. '제주 4.3'은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벌어진 일을 이야기합니다. 47년 3월 1일. 3월의 맑은 하늘이 제주를 감싸고 있을 때 제주도민들은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제주북초등학교에서는 3.1절기념식에 참석한 이들 중 어른의 손을 놓친 한 아이가 기마경찰의 말밥굽에 치이는 일이 발생했고, 도망가는 기마경찰을 향해 주민들이 야유를 보내며 돌을 던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성난 주민들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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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국내 다크투어리즘2- 지리산 둘레길 5코스와 작전명 견벽청야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7. 05:36
위시빈 여행작가 0안디바0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지리산둘레길5코스. 그곳에는 풀뿌리조차 남지 않았다 다크투어리즘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여행입니다. 유명한 다크투어리즘은 4.3민중항쟁, 거제포로수용소, 서대문형무소 등이 있는데요. 이외에도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알려졌지만 여전히 우리가 잘모르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는 일제 침략에 이어 극렬한 이념대립과 한국전쟁까지 겪어 왔습니다. 그만큼 아픔이 많다는 뜻도 됩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근현대사의 아픔이 새겨져 있는 곳을 찾아 떠납니다. 그 두번째 발걸음으로 산청함양희생자추모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산청함양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이후인 1951년 2월 7일. 음력 설을 지내고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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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국내 다크투어리즘-1. 한국전쟁의 아픔. 노근리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6. 21:04
위시빈 여행작가 0안디바0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노근리 쌍굴다리의 아픔 다크투어리즘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여행입니다.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된 다크투어리즘은 4.3민중항쟁, 거제포로수용소, 서대문형무소 등이 있는데요. 이외에도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알려졌지만 여전히 우리가 잘모르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는 일제 침략에 이어 극렬한 이념대립과 한국전쟁까지 겪어 왔습니다. 그만큼 아픔이 많다는 뜻도 됩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근현대사의 아픔이 새겨져 있는 곳을 찾아 떠납니다. 그 첫번째 발걸음으로 노근리 사건현장으로 향했습니다. 노근리 양민학살사건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이후 피난을 가던 주민 3..